by황현규 기자
2020.06.11 13:14:50
11일 제11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특별세션
정상령 대림산업 분양소장, 토론서 강조
“1인 가구 니즈 크지만, 분양 시장서 소외"
홍춘욱 "특화설계 규제 완화 필요"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2인 가구를 위한 청약제도 개편이 필요하다. 1인 가구는 늘어나는 데 청약 제도는 대가족 위주로 편성돼있다”
정상령 대림산업(000210) 분양마케팅팀 소장는 11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특별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데일리 전략포럼은 ‘인구쇼크와 한국사회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급속도로 변화 중인 인구문제를 되돌아보고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특별세션의 주제는 ‘인구감소 시대, 부동산 신화 사라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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