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미지 기자
2011.05.30 18:30:12
[이데일리TV 이미지 기자] 한 주동안 새로 나온 서적 알아보는 리더스 클럽 시간입니다. 영풍문고의 박승환 팀장 자리했습니다.
[답변] 요즘 같이 바쁜 사회에서 사무실 밖에서도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천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등 회사 밖에서 일할 때 화장실과 프린트, 팩스 이용 등의 불편함을 위한 간단한 해결책은 물론 드롭박스, 웹하드, 클라우드 등 온라인 스토리지의 사용법을 알려주면서 이제 막 노매드 워커와 스마트 워커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 업무와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 맞는 각각의 장소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답변]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회사원도 실천 할 수 있는 노매드 워킹을 알려주고 있으며, 2장에서는 노매드 워킹에 필요한 기본 장비, 3장은 자신에게 맞는 오피스 환경, 4장은 디지털 관리로 가능한 정보 활용법, 5장에서는 업무와 공간의 매칭, 6장에서는 클라우드 활용기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인 나카야 켄이치는 트림탭 재팬 유한회사 대표이사이며 모바일 마케팅 컨설턴드, 오사카 대학 졸업 후 (주)리쿠르트에서 정보지를 창간해 웹 기획 일을 해왔습니다.
지난 2000년에 I-mode 첫 여성 패션정보 사이트 `에프 모드 f-mode`를 시작하고 지난 2005년에 독립했으며 현재는 모바일을 활용한 고객 전략과 미디어 프로듀스 플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 자신이 사무실보다는 실제 작업을 고객 회사나 카페, 이동 중에 하기 때문에 거의 업무의 90%를 사무실 밖에서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업무 생활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과 태블릿PC가 활성화돼 가고 있는 요즘 좀더 효율적인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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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월가의 스타 트레이더인 저자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다른 터틀보다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비교적 어린 나이 때문에 매매에 대한 두려움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매매의 연륜이 쌓이면서 비로소 자신의 `직관` 때문에 남보다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제시 리버모어와 조지 소로스, 리처드 데니스와 같은 전설적인 트레이더들 역시 타고난 본능적 직관과 분석력을 중심으로 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거래에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통찰력을 발휘한 거래`가 바로 이들이 막대한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월가를 긴장시킨 2주간의 훈련 과정을 통해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려 터틀 중의 터틀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저자는 뇌과학과 대가들의 사례 등 다양한 근거를 토대로 직관의 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최고의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능력인 직관을 어떻게 훈련해 길러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답변] 저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쉽게 실패하는 이유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이성에만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투자자들이 대가들의 투자 비법을 알아 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자신만의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데, 직관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합니다.
직관은 거래에 수반되는 심리적 압박감과 두려움을 줄이고 신속하고 자신감 있게 정확히 판단하도록 도와줍니다.
또 어떤 일이 생기든 유연하게 대처하게 하므로 결국 고수익을 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직관이라는 신기술을 이용할 줄 아는 트레이더만이 정글보다 무서운 거래의 세계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저자는 이와 함께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직관을 믿지 말아야 할 때와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자신의 직관을 보완할 수 이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거래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하도고 활용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