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by이성기 기자
2015.09.24 14:57:05

△하영구(왼쪽) 은행연합회장이 24일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를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24일 우리은행 명동금융 센터를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하 회장은 이날 1000만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하고 매월 소득의 10%에 상당한 금액을 출연할 것을 약정했다.



하 회장은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면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개인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개인의 기부 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