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8.25 15:10:17
보급형 모델 ''SUPER JUNIOR x AK Jr'' 출시
블루 컬러 알루미늄 바디..고음질 음원 재생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이리버(060570)는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델 ‘SUPER JUNIOR x AK Jr’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AK Jr와 10년차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SUPER JUNIOR x AK Jr는 블루 컬러의 알루미늄 바디 뒷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싸인 그래픽을 적용했고 앞면과 볼륨휠에는 슈퍼주니어 이니셜 로고를 새겼다.
이번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슈퍼주니어의 고음질 음원이 제공된다. 슈퍼주니어는 아스텔앤컨과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특별히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고음질 음원을 준비했다. 새 앨범 ‘데빌(Devil)’과 슈퍼주니어의 베스트곡 등 총 20곡의 24bit(비트) 고음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AK Jr는 지난 4월 출시된 아스텔앤컨의 보급형 모델로 두께 8.9mm, 무게 93g에 불과한 휴대성이 뛰어난 하이파이 오디오다. 64GB(기가바이트)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마이크로(micro)SD 카드 슬롯을 제공해 최대 128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24bit, 192kHz의 고음질 음원은 물론 DSD(고음질의 디지털 오디오 기록 방식) 음원도 재생이 가능하다.
‘SUPER JUNIOR x AK Jr’는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 G마켓, 옥션을 통해 판매되며 공식 판매가는 62만8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리버가 일본 파이널오디오디자인(FAD)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ICP-AT500 이어폰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