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이드]인스탁스 미니 8 세계최초 출시

by배재억 기자
2012.11.29 17:13:42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파스텔톤의 5종 멀티컬러

-하이키(high key)모드, 촬영 상황에 맞는 노출계 내장

[이데일리TV 배재억PD]

즉석카메라 브랜드 한국 후지필름 인스탁가 ‘소녀감성’을 콘셉으로 한 ‘인스탁스 미니 8’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인스탁스 미니 8’은 인스탁스 미니 7s‘의 후속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더욱 스타일리해진 디자인, 성능을 크게 향상 시킨 제품이다.



‘인스탁스 미니8’은 소녀들을 위한 카메라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탄생했다.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의 감성에 걸 맞는 핑크, 블루, 옐로, 화이트, 블랙 등 총 5종에 이르는 파스텔톤 멀티 컬러로 마련했으며 여성의 작은 손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특히 더욱 화사하게 찍을 수 있는 하이키모드(high-key)모드 기능을 추가했으며, 촬영 상황에 맞게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노출계를 내장해 편리성을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IT쟈키 엄상미가 직접 촬영한 사진도 변함없는 화질을 유지했다. 광량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초점이나 선예도에서 특유의 화사함을 보여줬다. 인스탁스미니 8 가격은 12만원8000원으로 10대 여성들 역시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인스탁스의 신제품이 국내 소비자에 첫 선을 보인 이유는 즉석카메라 시장에서 한국의 시장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한국 시장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이 39%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판매량은 글로벌 판매량의 20%로 세계에서 즉석카메라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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