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4.10.07 14:36:19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높일 것”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대한석유협회는 박주선 제24대 협회장을 제25대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석유협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2일 임기가 종료되는 박 협회장을 13일부로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지난 2022년 10월 13일 제24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그는 앞으로 2년 더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박 회장은 “회원사가 보여준 신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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