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0.01 21:34:5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레이몬드제임스는 아틀라시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종가 대비 약 2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담 틴들 레이몬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아틀라시안의 주가가 올해 33% 하락했지만, 회사의 운명이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는 아틀라시안의 2025 회계연도 클라우드 성장에 대한 현재 가이던스가 지나치게 낮으며, 잠재적인 호재에 힘입어 20% 초반에서 20% 중후반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틀라시안의 직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상당히 감소했지만, 이는 회사의 시장 진입 조직에서 변동이 있었고 현재 최고매출책임자(CRO)가 부재한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은 가까운 시일 내에 전환될 것이며, 또 다른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