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드라이아이스 빙수’ 선보여 
by정선화 기자
2017.05.11 11:32:44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콘래드 서울은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전해지는 37빙수 2종(망고, 자몽 빙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37빙수는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알트하우스(Althaus)의 얼그레이티를 우려내 만든 깊고 진한 풍미의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유기농 생 망고 또는 자몽이 듬뿍 올려진 고메빙수로 코코넛 밀크를 곁들여 단맛은 줄이고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에는 드라이아이스로 구름 위에 빙수가 떠있는 듯 한 신비로운 플레이팅을 선보이며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호텔측 관계자는 “돔 리드를 열자마자 흘러나오는 시원한 연기가 보기만 해도 가슴까지 뻥 뚫리는 청량감을 선사한다”면서 “드라이아이스의 냉기가 빙수의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마지막까지 시원하고 맛있게 빙수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망고 빙수’와 ‘자몽 빙수’는 콘래드 서울의 최상층에 위치한 37 그릴 앤 바(37 Grill & Bar)에서 이달 1일부터 9월 1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