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10.17 11:55:59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전자담배의 인기가 거세지고 있는 동시에 수입 규모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강석진 새누리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자담배 수입 규모는 최근 3년간 12배 이상 증가했다. 담뱃값 인상의 여파도 요인 중 하나이지만, 안전성이 강조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이같은 추세 속에서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액상코리아 ‘하카’가 지난 7월 출시한 ‘MT80’의 성능과 안전성이 다시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MT80은 5중 지능형 보호장지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단락, 드라이코일, 초과작동, 칩과열방지 및 안전잠금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버튼이 15초 동안 지속적으로 눌러지면 ‘Over 15s’라는 문구가 화면에 표시되면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등 안전성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