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물인터넷 시장, 30조원으로 확대

by김명훈 기자
2014.04.10 15:11:26

사물인터넷이란 사물에 센서를 장착해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말한다. 가전제품, 전자통신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 사물을 네트워크상으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미국 코벤티스가 개발한 심장박동 기계, 구글의 구글글다스, 나이키의 퓨얼밴드 등이 있다. 하지만 우리 실생활에서도 찾아 볼 수있다. 고속도로의 하피애스, 버스 도착알림판 등도 사물인터넷의 한 종류라 볼 수 있다. 최근 정부에서는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많은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관련주로는 에스넷(038680), 효성ITX(094280), 모다정보통신(149940) 등 수십개의 관련 종목들이 엮여 있다. 하지만 관련주 중 관련 사업을 하지 않고, 단순히 업종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급등을 하는 종목들도 많아 투자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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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테마주의 특성상 재무제표가 좋지 않은 기업이 많으므로 중·장기 투자를 하기에는 솔직히 불안한 측면이 많다. 무작정 테마에 편승하기보다는 수급이 가장 뛰어난 종목이나 확실한 실적을 담보로 탄탄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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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종목

헤스본(054300), 휘닉스소재(050090), 삼목에스폼(018310), 리홈쿠첸(014470), 모헨즈(006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