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3.06 16:09:1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자신만의 ‘직장생활 금기사항’을 정해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222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정한 직장생활 금기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 중 68.5%가 ‘있다’고 답했다.
금기시하는 것으로 응답자 45%(복수응답)가 ‘지각 등 근태관리 소홀’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이직과 관련한 발언(37.4%), 말대꾸·고집 등 상사에게 미움 받을 행동(36%), 인터넷 쇼핑 등 근무 중 딴짓(25.3%), 상사나 동료의 뒷담화(23.4%), 잦은 연차나 휴가 사용(23.2%), 칼퇴근(21.1%), 잘난 척·아는 척(18.9%), 연봉공개(15.4%), 목표달성 미달(13.9%)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