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by김응열 기자
2026.02.06 08:17:13

행안부·권익위 공동주관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 등급 ‘가’…고충민원 처리 부문, 교육청 중 최고점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이번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다.

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통화·면담 권장시간을 설정하고 폭언방지와 자동전수녹음 행정전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급증하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과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한 특수학급 설치 5개년 계획 △교원자격 전자증명 활용 서비스 개시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안전등급 세분화 등 정책을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는 시·도 교육청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향상 컨설팅 연수를 시행해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하고 현장을 지원해 시민에게는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직원에게는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