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2~4일 정당계약 진행

by최정희 기자
2024.12.02 14:54:13

곤지암 역세권, 실거주 의무 없고 전매제한 6개월
GTX 및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 수혜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조성하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 및 89㎡,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 ㎡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 관계자는 “경강선 곤지암역이 바로 인근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과 서울과 가까운 신흥주거지로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면서 분양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돼 개발 완료시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경강선 곤지암역이 도보 3~5분대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GTX-A 노선의 수혜도 가능하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D노선까지도 계획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역까지 약 15분이면 도착한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고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곤지암 초, 중, 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맞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아파트 설계에서 거실과 방 3개가 일렬로 배치된 구조)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품도 갖춘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678-2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