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키메스 부산 참가…'슈링크 유니버스' 전시
by권효중 기자
2021.10.26 14:13:01
최신형 슈링크 ''슈링크 유니버스'' 허가 후 첫 전시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214150)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키메스 부산 2021: KIMES BUSAN 2021)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슈링크’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대중화를 열어가고 있으며,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 등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신 슈링크인 슈링크 유니버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 이후 선보이는 첫 전시회가 될 예정이어서 유저와 참관객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대표제품 슈링크와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를 비롯해 울핏, 사이저, 토너브, 알파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핏(Ulfit)’은 복부 및 허벅지의 탄력개선에 사용하는 기기로 2가지 종류의 카트리지를 이용해 2단계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사이저(Scizer)’는 복부둘레를 감소시켜주는 기기로 2개 핸드피스로 동시 사용이 가능해 넓은 부위에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슈링크와 동일한 HIFU(하이푸: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기술 기반으로, ‘바디 슈링크’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입소문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토너브(TONURV)’도 주목해볼만 하다. 760nm & 1064nm(나노미터) 파장을 이용한 듀얼 롱펄스 레이저인 토너브는 스캐너 핸드피스를 이용해 에너지 전달이 빠르며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적은 통증으로 토너브 토닝 시술이 가능하다.
‘알파(ALPHA)’는 비침습적 피하지방층 감소 기기로 알파브이와 알파퀸 등 인체공학적인 컵 디자인을 통해 고민부위만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출시 이후 꾸준하게 유저가 증가하며 냉각제어기술 시장에서 점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유저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 기법을 개발하여 최신 마케팅 자료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클래시스의 새로운 뮤즈 이나영과 슈링크 유니버스 모두 기대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