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3.10.07 15:34:40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 현재현 회장 등 대주주에 위법혐의를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7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건섭 금감원 부원장은 “동양그룹 계열사에 기업 회생 신청과 관련해 9월30일부터 동양증권에 대해 특별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의혹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