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1.11.01 23:26:31
한국 등 15개국에..4일부터 예약가입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스티브 잡스의 `유작` 애플 아이폰4S가 오는 11일 한국에 상륙한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 한국 등 15개국에 아이폰4S를 출시한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는 오는 11일 출시를 앞두고 4일부터 예약가입을 받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오전 제품 출시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오는 11일에 아이폰4S를 출시하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엘 살바도르, 그리스, 과테말라, 홍콩, 몰타,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파나마,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등 15개국이다.
애플은 "아이폰4S를 출시한 나라는 현재 27개국이며 연말까지 70개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