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5.12.02 09:20:53
4시 본회의 열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내 예산안 처리 5년만
지역상품권·국민성장펀드 유지
분산전력망·AI모빌리티 등 증액
[이데일리 하지나 한광범 기자] 여야가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법정 시한내 예산안이 처리된 것은 5년만이다.
2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합의문에 따르면 국회 예산 심의로 조직개편에 따른 이체 규모 등을 제외한 4조3000억원 수준을 감액하고 감액의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 대비 늘어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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