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웨딩 시즌, 예비 신부들의 피부 관리 TIP
by문정원 기자
2018.10.16 11:05:49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쾌적한 날씨의 가을은 대표적인 웨딩 시즌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움직임이 특히 분주해지는 시기이다. 결혼 전 상견례, 예식 장소, 혼수 마련 등 굵직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 스킨 및 바디 케어도 빼놓지 않아야 한다. 특히 예비 신부는 바쁜 일정에도 최고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웨딩 케어를 하지만 매일 피부관리샵에 방문할 수는 없는 법이기에 데일리 홈케어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예비 신부들에게 어렵지 않게 데일리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신부 피부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케어하는 미백 관리다. 정성껏 고른 웨딩 드레스를 입었을 때 생기있고 화사한 모습으로 돋보이려면 맑고 환한 피부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뷰 화이트 펄세이션 인리치드 디바인 펄 세럼 마스크는 프리미엄 미백 솔루션 라인 제품으로, 이미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청담동 웨딩팩’, ‘진주팩’ 이라는 애칭으로 유명세를 치른 마스크팩이다. 피부 화이트닝 효과는 물론이며, 국내산 진주추출물과 해초 성분이 함유된 세럼 한 병의 양 27g을 가득 부어 만들어 보습과 탄력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특허 받은 3D 초밀착 시트인 PTC 시트를 사용해 어떠한 얼굴형에도 뛰어난 밀착력을 발휘하며, 굴곡진 부위에도 빈틈없이 피부를 감싸주기 때문에 시트 속 고농축 영양성분이 빠르게 증발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생에 한 번뿐인 특별한 날을 맞이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주름 관리에 소홀하게 될 수 있다. AHC의 슈퍼 에너지 레드 세럼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이집트산 ‘레드히비스커스’ 꽃잎을 추출하여 그 추출물을 73% 담은 세럼으로 항산화, 항노화를 비롯한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를 도와준다. 레드 히비스커스, 아르테필린C, 식물성 오메가 오일 등 세럼에 총 94% 이상이 항산화 성분으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슈퍼 에너지 레드 세럼에 가득 담긴 항산화 성분들은 세포를 산화시키고 주름을 생성하는 활성 산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피부 속부터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예식장에서 생기 있는 피부로 나설 신부의 홈케어 뷰티템으로 제격이다.
예고 없이 찾아 오는 피부 트러블은 좀처럼 잡기 힘든 것들이 대부분이다. 트러블이 잠깐 올라 왔다 사라지는 정도면 다행이지만 화장으로 가리기 힘든 흔적을 남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결혼식 전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위해서는 트러블이 올라오는 즉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오페의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은 민감한 피부를 케어 하는 효능을 가진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와 판테놀, 편백추출물이 함유된 피부 집중 개선 크림이다. 이 3가지 성분이 피부 진정, 건조손상케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과 테스트는 물론 알러지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 민감성 패널 테스트 등 4가지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감 피부 진정은 물론 보습 효과도 탁월해 수분 크림 대용으로도 매일 아침 저녁 사용할 수 있어 민감해진 피부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스킨케어 단계를 줄일 때도 좋다.
건조한 가을철에는 피부 각질이 생기기 쉽다. 쌓인 각질은 거친 피부결을 생성하거나 각종 문제성 피부 반응을 유발하는데, 공들여 한 웨딩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피부에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10% 아하 트리트먼트는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아하(AHA) 성분과 펩타이드 성분 등이 담겨 있는 제품으로 스크럽, 필링이 아닌 바르는 각질제거제다. 엄선된 4가지 AHA 성분은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춰 작용해 피부 표면과 모공의 각질 관리를 돕고, 피부 탄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보다 수준 높은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각질이 사라진 자리에는 자연스럽게 수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보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