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 M&A거래사 자격증 취득교육 실시

by장순원 기자
2018.03.05 14:54:32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M&A거래소(KMX)는 한국M&A투자협회와 공동으로 M&A거래사(Certified Deal Maker)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5주며 매주 토요일 교육이 진행된다.

M&A거래사 과정은 M&A 노하우나 실제사례와 기업가치분석,인수금융, M&A를 통한 우회상장과 케이스 분석, 적대적 M&A와 경영권방어, 세무회계, 법률, 기업가치극대화 전략 등 관련 전문지식을 갖추고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수합병 전문가(M&A거래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강의내용에는 A&D(인수 후 가치제고 후 Exit 전략), IPO, 기업성장전략, 투자회수전략, 기업가치제고 전략을 M&A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논리, 노하우 및 사례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M&A에 필요한 파이낸싱 및 LBO의 유형에 대해 실사례를 통해 짧은 시간에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M&A거래사는 국내 M&A정보 최다 보유기관인 한국M&A거래소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으며, 파트너는 M&A거래소 심사에 통과하면 한국M&A거래소에 정보를 제공해 M&A 성공 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KMX측은 설명했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한국M&A거래소는 중소기업 M&A를 위한 ”최적의 매칭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KMX에 M&A를 의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 문의는 한국M&A투자협회 또는 한국M&A거래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