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원 기자
2013.05.22 16:44:36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삼성물산이 오는 6월 분양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 부문과 관련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물산은 내달 2일까지 래미안 위례신도시 ‘창곡천·주제공원 전망대’의 네이밍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sales/werye2-5)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고급 명품 선글라스, 우수상 10명에게는 캡슐 커피머신을 증정한다. 참여상 30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대상인 창곡천·주제공원 전망대는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커뮤니티 시설 중 하나로 창곡천 변에 조성된다. 이곳은 신도시 내 중심 하천인 창곡천과 그 주변으로 만들어지는 주제공원 조망이 가능한 몇 안되는 아파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고객들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래미안의 브랜드 자부심에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해 한층 더 발전된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지하 2층~지상 19층 7개동, 전용면적 99~134㎡, 41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101㎡ 315가구 ▲120~124㎡ 66가구 ▲131~134㎡(펜트하우스) 5가구 ▲99~124㎡(테라스하우스) 24가구로 구성된다. 문의 : 02-403-7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