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공간' 양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본궤도'
by정재훈 기자
2024.12.17 11:37:35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 양주시는 최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개발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 위탁 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동 1054-2번지에 건립 예정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35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6048㎡의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다.
내년 부지매입,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르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휴카페 등 자족 기능 강화 및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상응하는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