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운 기자
2019.10.14 13:47:44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Global Policy Trends o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기조강연과 3개 분과토론을 이어간다. 브루노 보넬 프랑스 하원의원, 라울 블랑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차관 등이 ‘4차 산업혁명과 국제공조’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15개국, 3개 국제기구에서 총 21명의 발표자들이 연단에 선다. 스웨덴 ‘기술혁신과 윤리위원회’의 존 사이몬슨 위원장, 마틴 레이저 세계은행그룹 동북아(한국·중국·몽골) 담당 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또 중국, 미국, 영국, 호주, 이스라엘, 스페인, 태국의 정책과 사례 발표 등도 마련해 각국의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항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