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연말 필수인력 중심 채용 나서

by이진철 기자
2017.12.04 14:29:46

한양, 신동아건설, 에이스건설 등 신입 및 경력 채용공고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업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필수인력 중심의 채용은 계속되고 있다.

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양, 신동아건설, 에이스건설, 대창기업 등 중견 건설사들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신동아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보건, 기획, 사무(현장관리), 영업 등이며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에이스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양은 하반기 건축시공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초고층, 건축공무, 건축공사, 건축설비, 전기 등이며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또는 인재채용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창기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희상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소장, 공사, 공무, 안전기술자 등이다. 자격요건의 경우 안전기술자는 안전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하며, 공사 및 공무는 안전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동성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안전 등이다.

이밖에 KR산업(31일까지), 새천년종합건설(8일까지), 대명건설(8일까지), 엑사이엔씨(7일까지), 세영종합건설(15일까지), 우미건설(채용시까지), 건영(채용시까지), 시티건설(채용시까지), 남해종합개발(11일까지) 등 중견 건설사들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워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