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01.04 15:32:00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진에어 세부발 여객기가 출입문 개폐 문제로 긴급 회항한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문제가 발생한 진에어 항공기에 대해 정비 이력 및 운항절차 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규칙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항공사 또는 관계자에 대하여 과징금 처분 등 행정처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저비용항공사의 항공안전장애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및 규정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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