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1.01.06 18:08:23
가격할인, 무료배송은 기본…다양한 기획상품까지 풍성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설 명절을 한달 앞두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들은 설 선물 예약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인기 선물세트를 최고 80%까지 할인을 받으며 실속 있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설 선물 예약 할인/배송 서비스`를 7~16일까지 진행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선물세트 등 4000원 대의 실속 선물부터 19만원 대의 고가 선물세트까지 인기 설 상품 60종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무료배송과 함께 발송 요청일을 선택하는 `예약 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상품 결제 시 배송 요청 사항에 발송 요청일자를 기입하면, 해당일에 판매자가 상품을 발송하고 2일 이내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대량 구매 시 `최대 5%적립`, `+1 하나 더 증정`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10명에게는 구매 금액의 7%를 11번가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오는 16일까지 `2011 설 선물 예약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1만원대의 생활용품부터 60만원대의 한우세트에 이르기까지 일반 온라인몰과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MD보장 상품전`, `최고 30% 할인 상품전`, `+1덤 상품전` 등 다양한 특가전을 통해 알뜰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설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설전에 책임지고 배송하는 배송책임보장 및 배송알리미 서비스, 롯데백화점 포장, 메시지 카드 발송 등 명절 5대 서비스도 진행하고, 롯데포인트 사은행사도 함께 운영돼 더욱 실속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설을 맞아 명품 한과를 무료배송은 물론, 예약발송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유과를 낱개 포장해 고급스런 대형 실크지함에 담고, 보자기 묶음 포장으로 품격을 더해 설 선물로 인기가 좋다.
CJ몰(www.CJmall.com)은 기존가 대비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식품의 경우 25% 할인 쿠폰을, TV 방송 상품의 경우 11% 할인 쿠폰을 즉시 발행해 준다. 설 선물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별도의 전화 주문 창구를 개설, 추가 적립금을 증정하는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CJ카드를 사용 시 5%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AK몰(www.akmall.com)은 7~27일까지 `신묘년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건강식품 설 선물 특집전을 열어 영양제, 인삼제품 등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MD추천 상품전, 베스트 상품전 등을 열어 홋카이도산 털게, 굴비세트, 곶감, 햄 선물세트 등을 5%~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