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4.04.04 17:41:5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 메신저 ‘라인’의 카메라 앱 ‘라인 카메라’는 이용자들이 사진 편집에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을 판매하는 ‘프레임 샵’의 iOS 버전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해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라인 공식 카메라 앱이다.
이용자들은 프레임 샵을 통해 기본 제공되는 프레임 뿐 아니라 라인 캐릭터, 헬로 키티 등의 인기 캐릭터 및 일러스트레이터가 디자인한 다양한 프레임들을 구매해 자신의 취향대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라인 카메라는 프레임 샵에 우선 15종의 프레임을 선보이고 추후 제공하는 프레임의 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iOS 버전으로 먼저 공개된 프레임 샵은 곧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2년 4월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 카메라는 지난달 말 누적 다운로드 수 8000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