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11.05.17 16:27:32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미소금융은 17일 강원도 동해시에 열두번째 지역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설된 동해지점은 지난 6개월간 `찾아가는 서비스`로 운영돼다 정식 지역지점으로 문을 열게 된 첫 사례라고 SK측은 소개했다.
이로써 SK(003600)미소금융은 오는 20일 새롭게 단장해 본격적인 지점 운영에 나서는 제주지점을 포함해 서울, 인천, 대전, 경기도 광명, 전북 군산 등 총 13개의 전국 지점망을 갖추게 됐다.
한편 이날 동해시 발한동 동해 중앙시장 내에서 진행된 동해지점 개소식에는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학기 동해시장, 최연희 국회의원,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SK미소금융은 이와 별도로 조순 전 경제부총리를 초청, 동해시 공무원 및 지역 상공인, 대학생 등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나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