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1.06 09:35:1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소재 ‘미럼(MIRUM)® 캡슐 컬렉션’을 6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식물 기반 가죽 대체 소재인 미럼®을 사용해 검정 색상의 MCM 힘멜 쇼퍼백 두 가지 크기로 구성된다.
MCM은 컬렉션을 시작으로 품질·내구성·혁신을 결합한 제품을 제공하고, 환경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적 미래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주 MCM 회장은 “MCM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디지털 혁신과 환경적 책임을 병행하며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사회·환경에 긍정적 유산을 남기려 책임감을 가지고 브랜드를 운영해 미래 세대에게 모범이 되는 럭셔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컬렉션은 MCM 청담 하우스·롯데 잠실과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