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그린리본 마라톤' 9월15일 개최

by정시내 기자
2018.08.09 10:32:13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데일리가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오는 9월15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러닝행사인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실종아동 예방 및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2회를 맞이해 러닝&버스킹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경찰청 후원으로 개최되는 대회는 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아이 지문등록 및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편엔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실종아동예방에 관심 있는 브라운관속 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러닝은 10km(러닝), 5km(걷기)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커플런, 패밀리런 등 이벤트 부문도 진행된다.

함께 열리는 ‘버스킹 페스티벌’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의 경연과 함께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순위는 온라인에서 신청한 150명의 일반인 심사위원에 의해 결정된다.

버스킹 결선팀에게는 활동비가 주어지고, 일반인 심사위원 행사 종료후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날 러닝&버스킹 페스티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