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10.10.27 16:02:46
한국디지탈위성방송 3.7% 하락
[이데일리 증권부] 27일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 속에 전일보다 1.95포인트 오른 528.59로 마감했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관망세 및 상승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현대로지엠(9900원)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장을 마쳤다.
현대카드(+0.28%)와 현대캐피탈(+1.0%)은 각각 1만8200원, 5만500원으로 상승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7만5750원)과 현대아산(1만750원), 현대위아(8만820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삼성SDS(+0.20%)와 서울통신기술(-0.94%)은 각각 12만6750원, 5만25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엘지씨엔에스는 3만10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생보사주에서는 kdb생명이 홀로 1.64% 하락하며 6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켜냈고, 미래에셋생명은 1만3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2.18%)과 리딩투자증권(+2.38%)이 각각 1만4050원, 1075원으로 상승마감했다.
반면, 하이투자증권은 홀로 1.83% 하락하며 1900원대에서 벗어났다. 이밖에, 삼성자산운용(-0.99%)과 삼성전자서비스(-0.31%), 시큐아이닷컴(-0.63%), LS전선(-1.20%), 엘피온(-3.85%), 펩트론(-3.23%)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같은날 공모청약을 실시한 아나패스와 케이엔엔의 등락이 엇갈렸다.
청약 최종경쟁율 376.35대1을 기록한 아나패스는 전일보다 500원 오른 6만3250원을 기록한 반면, 170.13대1의 최종경쟁율을 기록한 케이엔엔은 9750원으로 1.02% 하락했다.
골프존(+0.48%)과 덕신하우징(+2.23%),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0.89%)는 각각 10만4500원, 4575원, 5650원으로 청구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금일부터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삼본정밀전자는 1만1400원으로 움직임 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