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연말 맞아 지역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

by김나경 기자
2024.12.23 15:12:19

연말 기부 챌린지 통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 소속 청소년 문화생활 지

악사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사진=악사손보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 기부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온정과 기쁨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21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청소년과 센터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전달했다. 테마파크 내 식사가 가능한 밀쿠폰과 선물을 제공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AXA Korea 연말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악사손보는 12월 9일부터 약 2주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는 ‘Care & Dare’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해당 기간동안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팀을 구성하여 건강이나 자기 계발에 필요한 공동의 도전목표를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달성했다.



이후 챌린지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진행하는 세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이번 문화생활 지원은 특별히 아이들이 선호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악사손보는 보험사로서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의 삶의 질 향상·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교통안전 체험 교육 기회 및 선물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올해 초 2월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 및 학용품 세트, 교통안전 용품 ‘옐로키링’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