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장민호,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모델됐다

by김미영 기자
2020.10.15 11:39:09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효과에 계약연장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평택 지제역 인근 위치
전용 59~84㎡ 1134가구 10월 분양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미스터 트롯’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수 장민호 씨가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동문건설은 이달 선보이는 이 단지의 광고 모델로 가수 장민호 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분양한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 발탁에 이은 두 번째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접촉에 제약을 받고 있어, 온라인과 영상 등의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을 위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중·장년 층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 씨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동문건설은 장 씨를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로만 발탁했으나 광고 효과가 확인되면서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장민호 씨는 오는 16일부터 수도권 일대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광고 모델 활동을 벌인다.



가수 장민호 씨(사진=동문건설 제공)
한편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3블록에서 이달 분양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로 이뤄졌다. 평택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후분양 아파트로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고 도보 5분 이내 거리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등학교가 있다.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깝다. SRT를 타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구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세교동 일대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이다. 1블록과 2·4블록 2803가구는 지난해 8월 입주를 마쳤고, 5블록 896가구는 내년께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