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코넥스 상장.."국내 대표 SW 기업 발판 마련"

by김관용 기자
2015.06.29 14:12:14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핸디소프트가 29일 코넥스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그룹웨어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국내 소프트웨어(SW) 대표 기업으로서 도약한다는 포부다.

핸디소프트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이상산·이진수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남민우 다산네트웍스(039560)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주식 매매거래는 1주당 평가가격 6500원으로 개시됐다. 상장주식수는 총 369만4780주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산 대표는 “코넥스 상장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핸디소프트는 국내 대표 SW 명가로의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개발 및 내실 있는 기업 성장으로 코스닥 상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기존 그룹웨어 등 협업 소프트웨어 사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핸디소프트의 주력사업은 그룹웨어 등 협업 솔루션이다. 공공시장에서 약 6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핸디피아(HANDYPIA)’를 출시하고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홈 그리고 헬스케어 등의 산업 전반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한편 이번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된 핸디소프트는 2011년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된 옛 핸디소프트와는 다른 법인이다. 해당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이 몇 차례의 사업양수도를 거쳐 현재 법인의 모체인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로 재설립돼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새로운 기업으로 탄생했다.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좌측부터) 강홍기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임종영 하이투자증권 본부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이사, 최형식 바이오코아 대표이사, 황승용 바이오코아 대표이사,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이사, 이진수 핸디소프트 대표이사,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이병화 코넥스협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핸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