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의협회장에 추무진..노환규 전 회장 측 인사

by김재은 기자
2014.06.19 16:03:50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제38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추무진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 당선됐다.

▲추무진 신임 대한의사협회장
의협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19일 제 38대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2번 추무진 후보가 유효표 1만449명중 48.9%인 5106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추 신임 의협 회장은 노환규 전 의협회장 측 인사로 내년 4월 말까지 10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추 신임 회장은 198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의협 정책이사, 용인시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순천향대 및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