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천승현 기자
2011.05.18 16:59:10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탈모 예방과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샴푸 보노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노겐은 탈모방지∙양모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의약외품이며 두피 염증을 억제하고 모근 혈액공급을 촉진하는 우엉과 당귀 등 한방 생약성분이 함유됐다.
모발 필수 영양소인 비오틴을 비롯해 두피 혈류 공급을 촉진하는 니코틴산아미드와 비듬 및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됐다.
보노겐은 모발성장 조성물 특허와 탈모방지 기능을 가진 샴푸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미국 FDA가 지정한 Shuster 연구소에서 실시한 무독성, 무자극 시험도 통과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비듬 및 가려운 증세, 업무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신경이 예민한 수험생, 가족 중 탈모환자가 있는 사람 등에게 효과가 있다.
실제로 Shuster 연구소가 2002년 7월 미국에 거주하는 20~60대 남성 64명을 대상으로 보노겐을 3주간 사용하게 한 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양모 및 육모 효과를 각각 66%, 67% 체험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