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9.10.20 22:09:48
강남세곡 청약률 14.7대 1로 최고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금자리주택 근로자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청약 첫날 접수결과 공급물량 2852가구에 9979명이 신청, 평균 3.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강남 세곡은 281가구 물량에 4135명이 신청해 1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초 우면은 172가구 배정에 2172명이 신청해 12.6대 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고양 원흥은 507가구 배정에 1029명이 청약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남 미사는 1892가구 물량에 2643명이 신청, 1.4대 1의 청약률를 보였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에 따라 당첨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신청자가 배정호수를 초과하더라도 오는 22일까지 계속 신청을 받는다.
또 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했더라도 오는 2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일반공급 청약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