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

by박민 기자
2024.05.13 15:20:33

[이데일리 박민 기자] 황기영 KG모빌리티(이하 KGM) 해외사업본부장(전무)이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열린 KGM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아울러 이날 박장호 생산본부장(전무)도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됨에 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황기영 KG모빌리티 신임 대표이사.(사진=KG모빌리티)
황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1967년생 △인하대 기계공학 졸업△1992년 현대자동차 입사 △현대자동차 북미팀(미국, 캐나다) 부장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기획/판매총괄부장 △현대자동차 영국법인장 (이사대우) △현대자동차 러시아법인장 (상무) △2023년 KGM 유럽/러시아사업부장(상무) △KGM 해외사업본부장 △현(現) KGM 사내이사·대표이사

황기영 KG모빌리티 신임 대표이사.(사진=KG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