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혜 기자
2024.04.24 15:53:07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5월 주식시장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高(고)’가 5월에 팔고 떠나라는 ‘Sell in May’를 부추길까 우려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가치주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다음달 정부가 밸류업 정책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추진합니다. 가치주 주가 견인의 모멘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주주환원책 강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수급 기대감도 있습니다. 저가 매수를 노린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죠.
변동성 장세 속에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제조업 기업 중에 가치주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성장주보다 큽니다.
시장의 악재인 고환율이 가치주에는 호재일 수 있다는 얘기죠
가치주.
그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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