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다슬 기자
2014.11.28 18:30:14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여야 원내대표는 28일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2015년 예산안, 현재까지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회 외교통상위원회를 통과한 한-호주·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역시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내년 4월 전 호주와의 FTA를 발효시키겠다고 밝힌 일본보다 빠르게 FTA를 맺게됐다. 일본과 캐나다는 아직 FTA 협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