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SDS 3%이상 하락

by증권부 기자
2010.02.11 16:00:47

[이데일리 증권부] 11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 및 혼조세가 우세했다.

IT계열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7만825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삼성SDS가 3.19% 하락하며 7만5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통신기술(-0.20%)과 엘지씨엔에스(-0.41%)는 각각 4만9400원, 2만4400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1.04%)과 삼성생명(-0.34%)은 각각 1만4600원, 130만5000원으로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금호생명(7050원)은 7000원대 재진입후 쉬어가는 모습이다.

KT계열주인 케이티스(3만6800원)와 케이티씨에스(2만9700원)는 각각 0.27%, 0.17% 나란히 하락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현대아산은 19.44% 급등하며 2만1500원을 기록했고, 현대삼호중공업(+1.28%)과 현대위아(+1.54%)도 각각 3만9500원, 3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카드는 홀로 3.23% 하락하며 1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현대캐피탈(4만1500원)과 현대택배(650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5.82%)와 한국증권금융(+1.07%), 휠라코리아(+5.77%), KT파워텔(+2.31%), SK건설(+0.55%), 메디슨(+1.31%)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내주 공모예정인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67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