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체리필터와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 26일 개최
by김명상 기자
2024.10.24 10:17:18
체리필터 공연 후 불꽃놀이로 가을밤 장식
2만 1000명의 관람객 찾은 콘서트 시리즈
| 레고랜드의 가을 낭만 콘서트 ‘브릭 오어 비트‘ 무대 (사진=레고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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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기 정상의 록밴드 체리필터가 레고랜드에 뜬다.
레고랜드는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와 함께 오는 26일 가을 낭만 콘서트 ‘브릭 오어 비트(Brick or Beat)’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체리필터의 히트곡과 함께하는 록 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체리필터의 라이브 콘서트는 인기곡 ‘오리날다’, ‘낭만고양이’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8시 30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춘천의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으며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레고랜드 특별 라이브 공연장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유명 MC ‘벽디’가 이끄는 ‘꼬꼬마 DJ 파티’가 열린다. 최신 인기곡에 맞춰 춤을 추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레고랜드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가을 시즌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했다. 존박, 정인, 비와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2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레고랜드 입장권 구매 시 공연과 불꽃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