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11.26 17:35:34
美 동맹국 중심으로 검토 기류 확산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동참 가능성
"베이징올림픽 남북개선 전기되길 바라"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외교부는 미국의 동맹국 중심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 “미국으로부터 협의 요청을 받은 것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베이징 올림픽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에 기여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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