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배 기자
2021.07.23 16:28:54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엔지니어 등 실무단 구성
오늘 현장 점검 나서…"클라우드 전환 등 대책 제시할 것"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시스템 먹통 사태의 원인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지 않은 점이 지목됐다.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사 측은 “백신 예약시스템의 문제 중 하나는 확장이 유연한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며 “기존 서버는 대량의 접속자가 몰리면 부하가 발생해 접속 장애 등의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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