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민구 기자
2020.08.18 12:55:50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2020)’ 공모전 개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트리홀딩스·ETRI·SKT와 협업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유관 기관과 협력해 5G 통신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특구진흥재단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KT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2020)’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개 기관과 SKT가 함께 협업해 기관별 자원과 역량을 연계하고, 5G 관련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내 5G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G 활용 스타트업을 최대 10개팀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기술매칭부터 투자·기술사업화 연계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 △SK텔레콤 비즈니스 미팅 연계 △에트리홀딩스 투자연계 △ETRI 기술이전·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사업화 연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화지원 후속연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5G를 활용한 모빌리티(드론, 로봇, 자율주행, Tmap 등) △기타 5G 분야(모바일엣지컴퓨팅, AR, VR 등) 관련 아이디어·비즈니스모델이다.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5G 기술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PPT 형식의 사업제안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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