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16.07.07 13:55:2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이 비대면계좌개설과 KB저축은행의 모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 ‘KB착한뱅킹’을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앱은 비대면계좌개설을 본인명의 휴대폰에서만 가능토록 함으로써 공인인증서 도용에 따른 예금편취, 대포통장 개설 등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보안 수준을 높였다.
또, 비대면계좌개설 과정에 ‘ARS를 활용한 피싱방지’서비스도 추가해 고객정보보호를 강화했고 ‘KB착한뱅킹’에 포함된 스크래핑서비스로 착한대출을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번거로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수령까지 30분이내로 대출을 할 수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저축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KB착한뱅킹’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예금 가입은 물론 10%대의 중금리상품인 ‘KB착한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