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5.07.29 15:23:2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는 2분기 14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는 이중 G4를 포함한 LTE스마트폰 판매량은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다인 810만대를 기록했다. 분기 기준 8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C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3조6484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경쟁 심화 및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