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3.11.12 17:09:44
연금보험 사업 위해 보험사를 투자 수단으로 활용
"기준금리 인상시 문제 발생할 수도..미검증 모델"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형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가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의 절묘한 투자전략을 흉내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아폴로가 보험 사업 규모를 600억달러(약 64조2600억원) 이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영국계 보험사 아비바의 미국 고정 연금보험 사업을 18억달러에 인수하면서 가시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