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특수·영재교육저널' 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

by신하영 기자
2019.03.15 13:58:53

교내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에서 발간, 학술적 가치 인정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특수·영재교육저널’(사진=순천향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순천향대는 교내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특수·영재교육저널’이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는 국내 발간 학술지 중 등재를 신청한 학술지 중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후보지로 선정한다.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는 지난 2005년 특수교육분야의 학문적 이론과 현실적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순천향대가 특수교육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인문과학대학부설 연구소다. 2014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하는 ‘2014년도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의 장애·영재아동에 관한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이신동 연구소장은(특수교육과 교수) “특수·영재교육저널에 투고된 논문을 매우 엄격하게 심사하고 게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술지의 질적 수준 제고와 우수한 연구결과를 통해 등재지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