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용성 기자
2024.07.24 14:30:3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제6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자문단 위원에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상반기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밸류업 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홍보와 기업 참여 독려 방안, 우수사례 발굴 등 하반기 밸류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3분기 발표될 예정인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개발 방향 및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내년 5월로 예정된 기업 밸류업 표창을 위한 우수법인 선정 방향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밸류업 회의에서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은조 맥킨지앤컴퍼니 시니어파트너 등이 자문단 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추가 위촉으로 자문단 위원은 총 15인으로 확대되었으며, 기업분석 분야에 대한 자문단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