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업 과정 영상 제작

by이윤정 기자
2023.03.30 13:54: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는 12월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는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종료를 앞두고 사업 성과와 주민활동팀 홍보를 위해 그동안 사업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혁신적인 주민조직을 발굴·육성해 지역개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활성화 사업이다.

단계별 사업으로는 쓸모있는걱정프로젝트(131개 아이디어, 63개 팀), 행복플러스학교(154명, 22개 팀), 민간협력그룹지원(104명, 14개 팀)을 발굴하여 주민활동조직(LAG)을 육성했다.

또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예산해봄센터를 조성하여 회의실,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15개 마을 현황과 공모사업 등 다양한 정보공유와 주민들이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소개영상은 스케치영상 1편, 인플루언서영상 3편, 주민활동팀 소개영상 4편으로 제작하여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했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 TF팀으로 꾸려진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활동팀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진 추진단장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민활동팀, 예산군,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주민과 마을이 행복한 예산군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